홍역 백신,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얼마전 서울의 'ㄱ' 대학에서 9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쌩뚱맞게 요즘 시대에 웬 < 홍역 >인가 싶겠지만 이 바이러스가 한번 발생하면 전염성이 매우 강해 순식간에 집단감염으로 이뤄집니다. 이번 환자들도 같은 학내 학생들로서 접촉이 원인이었으며, 이 일대에서만 1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무시무시한 전염병 홍역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감염이 되면 발열, 감기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피부에 < 붉은 반점 >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한번 병에 걸렸다 나으면 인체에 면역력이 생겨 다시는 걸리지 않지요.

하지만 유아나 아기가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더 심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칫 폐렴이나 뇌염같은 < 합병증 >으로도 번질수 있으며, 얼굴과 몸에 일어나는 붉은 반점이 환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바이러스 예방법 어렵지 않아요~

대부분 손에 의한 접촉과 공기에 의한 감염으로 전염병이 이루어 집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손을 깨끗이 하고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손 깨끗이 씻는 방법 만화 - http://momk.net/90180889193

재채기 할 때 기침예절을 지켜주신다면 정말 좋겠지요?

그리고 중요한 예방법 하나 더 !! 바로 MMR 백신을 맞는 것입니다.

이 예방접종은 홍역은 물론 유행성이하선염, 풍진까지 예방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입니다.

특히 접종비를 < 국가에서 모두 지원 > 해주기 때문에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가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MMR 백신 >은 총 2번을 맞으면 완벽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첫번째 접종받고 4주 이후에 두번째 접종을 받으면 되지요. 6~11개월의 아기라면 그 때 예방접종을 받고, 12개월이 지난 후에 두번째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해외갈 일이 있다면 가급적 접종을 받길 권합니다. 현재 아시아나 유럽에서도 홍역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거든요.

해외에서 이런 병 걸리면 상당히 난처하게됩니다.

만약 본인이 과거에 백신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면, 그냥 접종을 받으세요. 그게 안전합니다.
 
홍역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과거 < 2008년 >에 전세계적으로 홍역 전염병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그 병으로 무려 16만4천명이 사망했는데 주로 5살 이하의 소아와 노약자가 그랬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자칫 < 생명에도 치명적 >일 수 있다는 이야기이죠.

잊지마세요 ! 예방법
 
1. 손 잘 씻고, 감염된 환자가 접촉하지 않는다.

2. 보건소나 백신이 지원되는 의료기관에 가서 < MMR 예방접종 >을 꼭 받는다.

3. 노약자는 특히 조심한다. 홍역은 합병증이 더 무섭기 때문에 위의 1과 2를 꼭 행한다.

4. 해외갈 때 꼭 접종 받는다.
 
이제 국가가 예방접종비 모두 쏜다 ! - http://momk.net/9019379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