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위험에 빠졌을 때 대처하는 가슴압박 요령입니다. 어린이 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구조하는 방법이니 어른들은 꼭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심장을 구조하라 !!
성인에게 하는 대처법과 동일합니다. 압박속도도 모두 같지요. 다만 어른보다는 뼈가 약하므로 조금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앞에서 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숨을 쉬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 !!
보통 이런 상황에서 부모들은 아이를 업고 병원에 달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 시간동안 아이는 뇌사상태에 빠져 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119에 빨리 신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즉시 어린이응급처치법을 실시해야 하지요.
아이의 겉옷을 벗깁니다. 젖꼭지 사이 가운데를 짚은 후 그 곳에 직각으로 손바닥을 댑니다. 직각으로 팔을 세우는 이유는 충분한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은 두손으로 하는 것이라면 어린이는 한손만으로만 하는 것이 가슴압박 요령입니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1분에 2회 속도로 가슴압박 30회를 실시합니다. 어느정도 깊이로 눌러야 하는지는 하단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 1분에 100회에서 120회 가량 )
숨을 불어넣는 인공호흡법입니다. 숨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양쪽 코를 막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는 턱을 벌립니다.
아이의 이마를 살짝 누르면 머리가 약간 제껴지면서 기도가 확보됩니다. 그리고 1초에 한번씩 2번 숨을 불어넣습니다. 인공호흡은 숨을 불어넣고, 불어넣은 숨이 내셔지게 하고.. 하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심장 구조 !! 어린이응급처치 교육
가슴압박 요령은 성인과 같습니다. 다만 강도를 조금 약하게 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1초에 2회 정도의 속도로 마치 베게를 누르듯 가슴을 누릅니다. 속으로 세면서 30회 합니다.
30번 누르기가 끝나면 다시 인공호흡 2번 실시 !! 쉽죠?
그리고 다시 가슴압박 !!
어린이응급처치법은 꼭 배워놓아야 합니다. 인공호흡을 하지 않더라도 가슴을 제대로 눌러주면 심장이 수축,이완 됩니다. 그러면 강제로 심장에서 혈액을 온몸으로 뿜어주지요. 뇌사상태에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는동안 119 대원이 도착하면 환자를 살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 것이지요.
어린이를 위해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을 익혀놓는 것은 어른의 의무입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생명을 구조하는 방법을 알아둔다면 그만큼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