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중에 스카디아에 있던 엄마여요~
모유수유때문에 조금 고생했던 엄마에요.
아가가 낮과 밤이 바뀌고 잠투정이 심해서 계속 고생하다가 이제야 인터넷도 하고 좀 여유가 생겼어요.
조리원에 있을때 정말 다른 산모들이랑 오손도손 다 정겹게 잘 지내서 넘 즐거운 2주였어요.
둘째 엄마들이 많으셔서 많은 정보도 얻었구요~
정말.. 신생아실 나이트 근무하시는 선생님.. 너무 좋아서 모두들 밤엔 아기 신생아실에 맡기고 푹 잘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사지..정말 좋았어요.
수술을 한 뒤에 코끼리 다리가되서 너무 고생했는데..
마사지받고 몸무게가 많이 줄었어요~. 아팠던 다리도 좋아지구요^^
식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원래 미역국을 너무 좋아해서.. 더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지금.. 완모하고 있구요.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안되서 클리닉다니면서 교정했어요.
같이 지내셨던 엄마들 보고싶네요~^^
백일잔치 한다고 들었는데 그때 뵐수 있겠죠?
날씨가 추운데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