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소 얼마 안남은 뽈록 맘이에요.
 
산후 조리원 들어가면 마사지 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하길 진짜 잘한거 같아요.
 
특히 제왕절개해서 붓기가 3Kg나 더 찐 상태 였어요.
 
병원서 퇴원해서 첫날 부터 바로 마사지 받았어요.
 
붓기도  부기지만 열달 동안 찐살이 쉽게 빠질까 싶었어요.
 
다리가 너무 두꺼워서 죄송하기 까지 했죠ㅎㅎㅎ
 
하루 받고 1키로~2키로씩 감량하기 시작했어요. 특히 무릎 꿇을 때 마다 아팠던 종아리 통증도 점차 사라졌어요.
 
나날이 붓기도 빠지고 현재까지 몸무게가 10키로나 빠졌어요. 퇴소 몇일 안남아서 임신전이랑은 아직 뺄살이 많지만
 
그래도 마사지 너무 강추에요!! 우울하던 마음도 수다 떨면서 마음도 편해지고 정말 좋았어요~!!옆집 언니같았어요^^
 
매일 봐주시는 가슴 마사지도 3일만 참으면 괜찮아 진다는 말도 맞았어요.
 
그 외에도 저한테 맞는 수유 방법, 정보들도 정말 친절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카디아의 꽃은 마사지!!
 
그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쉬운 마음 몇글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