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신생아실 선생님, 마사지실 실장님, 식당 조리장님등 너무 친절하세요
정말 집에가고 싶지가 않아요.

조리원에 들어와 마사지때문에 고민 많이했어요.
쉰다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부종이 장난아니여서
우울했어요
살도 많이 찌고 모유량도 작아  급우울했어거든요
서비스로 전신들어갔는데  제 모습보고  마사지 실장님이 살이 아니고 부종이라고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처음엔 그냥 하는말인가 싶었는데  마시지받고 제가 변하는 모습 보고 깜짝놀랐어요
잘했다 싶었구요
지금은 마사지를 잘해주셔서 부종이 다 빠지고 남편도 좋아하네요
첫째때는 직장생활하느라 산전마사지를 못받아 둘째는 산전마사지부터 다 챙겼어요
출산후 지친몸을 풀어주기 위해 마사지 추가해서 매일매일 받고 있어요~
담주면 집으로 가네요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집에 가면 조리원 원장님 신생아선생님 많이 많이 생각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