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 퀸즈케어텔에서 만족했기에 리모델링 되고 원장님 바뀌셨다는 스카디아 방문을 했어요..
첨엔 리모델링 후 새집증후군이나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걱정 전혀 없더라구요.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예약했어요~
출산일보다 늦어졌는데 원장님 전화주셔서 안부도 물어오시고 출산후 조리원 입소해서 식사 거르는 산모 없는지
일일이 챙겨주시고 아침마다 산모상태랑 가슴상태 물어봐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밥 먹는 시간, 조리장님 음식솜씨가 어찌나 좋으신지..
저 맨날 감동하면서 먹다보니 조리원 있는동안 살 찌고 있네요. ㅠ_ㅠ
어차피 퇴소하면 이런 호사생활 못하니까 맘껏 먹고 지금시간을 즐기기로 했어여~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두 좋으신데 그 중 머리커트에 안경 쓰시고 목소리 지적인분 넘 좋으세요.
산모입장에서 이야기해 주시고 넘 걱정말라고 모유수유 격려해 주시고 궁금한거 잘 알려주세요~
마사지는 저는 기본 서비스만 받았는데 넘 괜찮아서 추가받고 싶더라구요~
가슴 매일매일 상태 봐주시고 조용조용 말씀 잘하세요.
청소상태도 좋고 금액대비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단점이라면 세탁하고 빨래 안개주시는거랑 방이 좀 좁은데 있을건 다 있어서 크게 불편한건 없네요.
조리원 고민하시는 분들게 좋은 정보되면 좋겠네요 2주에 한번 뷔페식사는 정말 감동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