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쌍둥이(지성이, 민성이) 엄마예요.

저는 병원에 2달 입원하고 힘들게 우리 둥이들을 낳았어요.

이른둥이라 저만 먼저 퇴원하고 둥이들은 늦게 퇴원했어요.

급하게 조리원 알아보는데 친구 소개로 영등포에서 강동구까지 오게 되었어요.

처음에 조리원에 전화드렸을때도 밝게 받아주시고 저의 입장을 이해해 주셔서 둘째만 데리고 먼저 들어왔어요.

우리애가 다른 애기들보다 작고 병원에 있다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신생아실 선생님들께서 잘 케어해 주셔서

몸무게도 많이 늘고 얼굴이 포동포동해졌어요.

 
일주일 뒤에 첫째도 왔는데 잘 케어해 주신 덕분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냈어요.
저는 병원도 매일같이 다녔는데~
애기들을 정말 잘 케어해주셔서 걱정없이 다녔습니다.
다들 가족같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2주 예약했다가 일주일 더 지내고..
가정 형편상 집에 갑니다.
더 있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여기서 지내는 3주,
정말 잘 먹고 잘 쉬고, 다른 산모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아줌마들의 수다~~ ㅋ

다음에 또 산후조리할 일이 생기면 꼭 다시 찾을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