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이렇게 빨리 다가오다니 벌써 막막해지네요ㅠㅠ
임신하고 젤 먼저 알아본 산후조리원!
사는곳은 여기서 30분 떨어진곳이지만 다른곳 투어는 가지도 않고 여기 스카디아로 바로 결정했답니다
결론은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ㅎㅎㅎ
입실하자마자 우리아기 건강체크부터 해주시고 모유수유하는 방법 알려주시며 조리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수술로 몸과 마음이 다 지쳐있는 상태에 아무런 의욕도 없던 저였는데.....
원장님께서 항상 오셔서 인사해주시며 불편한건 없는지 신경써주시고
항상 맛있는 식사와 간식들 챙겨주시는 이모님들도 계시고
항상 오셔서 가슴 안뭉치게 마사지 해주시며 모유량 늘리수 있게 도와주시는 마사지쌤들 덕분에 금방 몸이 회복되었답니다
조리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게 청결한점이였는데 매일 신생아실 소독은 기본이고 방청소도 매일 해주셔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첫째라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물어보면 다알려주시고 퇴실하기전에 교육도 꼼꼼히 해주셔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답니다
이제 몇일뒤면 집에 가야되는데 혼자서 아기 케어할 생각하니깐 막막하네요;;;
집에가서도 스카디아 잊지못할것 같아요
다들 감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