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산후 조리원을 알아보던 중 스카디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이 강동구 명일동이라서 근처로 알아보던 중 가격과 위치를 보고 선택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구경왔는데
너무 믿음직스러운 원장님과 철저하게 관리되어 지고 있는 신생아실을 보고 다른데는 가보지도 않고 예약을 했습니다.
 
지금은 조리원에 있는 상태인데요.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1. 우선 제일 중요한 신생아실 인데요. 첫째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버리한데 아가들 한명한명 잘 관리 해주시고 아가들 이름 다 기억해 주시고 엄마입장에서는 너무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모유수유 자세랑 이런저런 설명 자세히 잘 해 주시고 제가 젖몸살이 심해서
너무 고생했는데 양배추 붙여주시고 지나갈때마다 걱정해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2. 식사가 너무 맛있어요. 아침점심저녁을 다 해결해야하다보니 맛이 없으면 너무 괴로울거 같았는데 식사나 간식이나 너무 정성스럽게 차려주시고 자리비우신 분들은 방으로 준비해놓으시는등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
 
3. 산후 마사지 2회, 산전 마사지 2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기 낳고 몸이 너무 뻐근했는데 마사지 받고 나니 한결 좋더라구요.
정신이 없어 추가는 못했는데 나가면 아쉬울거 같아요.. 제공되는 마사지 말고도 실장님이 하루 1번씩 왕진 돌듯이 방을 돌면서 가슴 봐주시고, 제가 젖돌기 시작할때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걱정해주시고 신경너무 많이 써주셔서 내일 나가는데 지금은 아기 잘 물리고 젖양도 적당하게 잘 돌고 있어서 제일 만족스러운 서비스 였습니다. 언니가 다른 조리원에서는 마사지 추가 안하면 가슴 마사지 같은거 눈치주고 한다는데 여기는 너무 가족같이 신경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외로는 컴퓨터가 SSD카드가 들어가 빨라서 동영상 다운받아 시간 보내는데 너무 좋았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빨래도 하루도
안걸리고 빨리빨리 되고, 직접 한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진맥하시고 한약이 제공되며, 가격등 만족스러웠습니다.
벌써 2주가 훌쩍 지나갔네요. 둘째가 생긴다면 스카디아 꼭 다시 이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