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임신하자마자 조리원 알아보시는분들도 있다고해서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처음투어간 강동 스카디아조리원 방문했다가  그날바로예약했어요.
입실이 어제같은데 벌써 퇴실할때가 가까워오니 무섭네요.
조리원에있을때가 행복하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
4박5일입원후 병원에서 바로 조리원으로오니 몸도 퉁퉁붓고 모유도 잘 나오지않아 우울했는데 원장님께서 수유자세도봐주시고 마사지받고 조금늘어서 퇴실때까지는 열심히해보려구요.
강동스카디아조리원은 무엇보다 가격면에서 만족하구요.
적당한 프로그램과 산모들끼리 식사도 같이하고 대화하고나면 우울감도 조금없어지는거 같아요.
제가 아팠는데 신생아실 이모님들이 걱정도 많이해주시고 원장님도 신경써주시고 이틀동안 죽을먹어야해서 귀찮으셨을텐데 영양사님이 식사배려도 해주셔서 정말감사드려요.
100일정모한다니 그때를 또 기다려야할거같아요. 아이들이 얼마나 커있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