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디아 예약하고 출산날짜 손꼽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퇴실이네요..
다른곳에 예약했다가 개인사정으로 급하게 예정일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 전화드렸었는데
처음 예약전화를 드렸을때부터 원장님 목소리에 다정함이 한껏 느껴져서 편한마음으로 방문 했었네요..
조리원 들어섰을때의 느낌이 인위적인 화려한 느낌 없이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설명해주시던 원장님께서 너무나 확신적이고 자세한 설명에 믿음이 확~! 생겨서 바로 앉은자리에서 계약을 할수 있었어요..
아이 출산후 조리원에 들어섰을때 꼼꼼하고 친절하게 이곳 저곳 알려주셨던 입실교육과 꼼꼼하게 아이 상태 체크해서
바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2주간 지내는동안 매끼니 식사가 너무 맛있고 좋았었구요..매번 챙겨주시는 간식까지도 좋았어요~^^
신생아실에서도 매번 아이상태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산전 마사지 받으면서 산후까지 예약했었는데 출산하면서 문제가 좀 생겨서 부종이 엄청심했는데...
마사지를 얼마나 열정적으로 해주시던지..마사지 횟수가 다 채워지기도 전에 붓기도 다 빠지고
한번씩 받을때마다 몸이 너무 가벼워지는게 느껴질정도였어요 마사지도 정말 최고였어요!!
매번 궁금한거 생길때마디 원장님께도 신생아실 선생님들께도 폭풍질문 했었는데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바로바로 답변을 주셔서 아이케어도 바로 가능했고 너무 많이 배우고 가는거같아요..
이제 곧 퇴실하면 조리원이 너무 그립다고 하는데...
정말 2주간 지냈던 이곳이 엄청 생각날꺼같고 그러네요~~
다음에 혹시라도 또 몸조리하게 될일이 생긴다면.. 두번 고민없이 스카디아에 다시 올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