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기관리랑 모유수유    2. 먹는거    3. 가격    4. 마사지

 

 

우선 신생아실 간호사 선생님들 진짜 좋습니다. 아가들 한명한명 잘 관리 해주시고 아가들 이름 다 기억해주시고 엄마들 입장에서 언제나 말씀해 주세요. 아기들 변상태, 기분까지 다 기억하셨다가 엄마한테 이야기해주는게 좋았구요. 특히 원장님이 모유수유 자세랑 아기가 무는거 친절히 봐주시고 젖몸살로 고생하는 거 양배추 맞춤제작해서 붙여주시구요. 덕분에 금방 나았습니다. 중간에 젖이 좀 뭉쳐서 힘이 들었는데 원장님이 만져주셔서 뭉친거 싹 풀어지고 몸살 오려다가 싹 사라졌습니다. 원장님이 조산사라고 합니다.
 

두번째, 식사 환상입니다.

매일 음식이 다양하게 나오구 제가 채소랑 과일을 좋아하는데 과일샐러드 자주 나옵니다. 간식 수시로 나오구 야식으로 죽이 나와요. 매일매일 다른 죽입니다. 첫째때 산후조리원도 입맛에 잘 맞고 음식이 좋았는데 그 때는 이 곳보다 훨씬 비싼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그 때보다 음식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스카디아는 영양사님이 오세요. 음식관리 매일 해주시구요. 그래서인지 음식도 정갈하고 깔끔하고 푸짐하구 최고입니다. 더 달라면 계속 줘요~ ㅎ 아. 그리구 한번씩 뷔페가 나와요. 정말 환상환상 그 자체입니다. 나중에 조리원 나가면 다시 후기 올릴꺼예요~
 

세번째, 가격

 

첫째때 둘째 나을 생각을 하지 않아서 정말 비싼 산후조리원을 갔었어요. 송파에 350만원이 넘는 조리원이었지요. 그땐 뭘 몰라서 인테리어만 보구 판단 했는데 지금 스카디아에 와보니 과소비였다는 것을 알게됬어요. 그때랑 여기랑 가격이 2배차이..;; 헐.. 밥 함께 먹는거 말고는 서비스는 오히려 스카디아가 더 좋아요.

 

네번째 마사지~ 굿~~

 

첫째 낳을때랑 둘째는 좀 다르더라구요. 산전 32주 부터 마사지 받았는데 개인적으로 산후마사지가 더 좋았어요. 부종도 빠지고 시원하구요~ 아기 낳고 나면 몸이 많이 부어요. 임신 했을때보다 훨씬 더 많이요. 산후마사지 지금까지 5번 정도 받았는데 붓기 다 빠지구 아픈 곳도 다 사라졌어요. 살도 많이 빠졌구요. 고민하다가 마사지 더 추가한건데 덕분에 몸도 많이 풀려서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스카디아 마사지 실력~ 굿입니다.

 

그리구 추가로 요가프로그램 꼭 하세요~ 동작 따라하다보면 몸이 많이 시원해집니다. 오로배출에도 효과가 있어요.

 

강동이나 송파쪽 조리원 알아보시는 분들은 가격 잘 참고하시구요~ 저는 스카디아 강력강력 추천합니다. 조리원 생활중에 찍은 사진 몇장도 함께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