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조리원 들어온지 5일이 되었군요
시험관하면서 이카페에 발을 들이고, 임신중에도 궁금한거 투성이에 맨날 들어왔었는데...ㅋㅋㅋㅋ
벌써 출산을 하고 조리원에서 편히 쉬고 있네요 ^^
임신중이신분들 조금만 힘내요!!!!
 
처음에 조리원 선택이 너무 힘들었어요~
3주를 계획하고 있어서...
그러던찰라.. 스카디아조리원을 만나게 되었지요!
다른조리원 2주가격에 3주를 있을수 있다는 메리트에.... 다른곳 보지도 않고 바로 예약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맛사지를 추가로 ^^
 
역시나 소문대로
밥이 진짜 잘나오네요 ^^
매번 급하게 먹는바람에 사진을 못찍 ㅜㅜ ㅋㅋㅋㅋㅋ
식당에서 다같이 먹는 방식이며, 반찬이 너무 맛있어요 ^^
 
중간중간 간식은 방으로 가져다 주시고 저녁엔 죽 그리고 남편들 아침식사를 위한 식빵서비스...
간식도 맛있고... 이러다 돼지가 댈판이요.. 쉬지않고 먹는 기분
 
그리고 내가 젤 중요시 했던 부분
맛사지!!!!!
 
산전 3회, 산후 3회
전 A코스와 B코스를 추가로 했지요~
지금 월욜부터 금욜까지 5회 받았는데요
어우~ 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
뭉쳤던 온몸이 다 풀리는 느낌
맛사지 받고나면 오로도 더 잘빠지고 노페물이 잘 빠지는거 같네요
 
아쉽다면 시간이 좀 짧다는거 외엔
정말 만족 하고 있어요 ^^
앞으로 2주 남았는데 제 몸의 변화가 더 확 왔음 좋겠네요 ^^
임신하고 17키로 쪘는데 맛사지로 다 빠지길
파라핀도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가서 마구마구 해도 괜찮아요 ^^ 내손은 소중하잖아요 ^^
 
맛사지실 실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정보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5일 있으면서 느낀점은...
음... 우선 난 회사다닐때도 8시30분에 일어났는데...
신생아 목욕시간이 6시30분부터여서 7시30분에 산모를 깨운다...(전 쉬러 온거예요!!)
ㅎ ㅏ....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지만...
일어나서 아기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은 좋아지네요 ^^
이거외엔 아직 크게 불편한점은 없구요....
 
원장님과 신생아실 선생님들 친정엄마같이 너무나 잘 챙겨주시고....
엄마들이랑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네요 ^^
 
아직 프로그램을 못해서...(타이밍을 죄다 놓침 ㅜㅜ)
요가, 만들기 이런거 해보고싶은데...다음주부턴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아기분유와 기저귀를 좋은거 사용해서
이게 젤 맘에 드네요 ^^
 
2주 더 있어보고 후기 다시 남길께요 ^^
아직까진 맘에 들어요 ^^